정치뉴스

북한, 나토 참석 윤 대통령 맹비난.."안보 위기 겪을 것"

 북한이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담 참가를 비판하며 한국이 '안보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효명 북한협회 연구원의 이름으로 "아시아태평양은 북대서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윤 대통령의 국제적 행동을 혹독하게 비판했다. 

 

기사에는 “이제 남한 당국자는 분노의 근원인 나토의 검은 손을 잡고 매우 고통스럽고 엄중한 안보 위기를 겪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보 불안정의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조선 당국자가 나토의 그늘에 빠지면 안보 불안을 완화했다고 미국 상급자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두발을 불구덩이에 깊이 파묻고 있다”고 말했다. 

 

“NATO는 동유럽 분노의 주범이고, NATO 정상회의에서 채택 할 새로운 전략 개념에는 반중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는 점을 볼때 조만간 북대서양의 검은 파도가 태평양의 평온을 깨뜨릴 불길한 징후가 보인다."고 했다.

 

또한 언론은 미국이 주도하는 NATO의 목적은 중국을 억제하고 고립시키기 위해 환태평양 지역 포위망을 형성하는 것이며, 나토는 미국의 패권전략 실현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광주에서 10년 만에 터진 '수능 만점'…그가 꺼낸 역대급 포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5일, 광주광역시 교육계에 10년 만의 쾌거를 알리는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 서석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우 군이 이번 수능에서 모든 과목 만점을 달성한 것이다. 광주 지역에서 재학생이 수능 만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학년도 수능 이후 무려 10년 만의 일로, 지역 사회와 교육계는 오랜만에 탄생한 만점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로 들떠 있다. 이번 최 군의 만점은 2001년, 2012년, 2014년, 2015년, 2016학년도에 이어 광주 지역 통산 6번째 만점 기록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이번 수능 만점의 주인공인 최우 군은 인문사회계열에 응시한 학생으로, 이미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지원하여 1차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온 최 군은 만점 소식에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번 결과를 통해 그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 수능 만점이라는 최고의 결과와 더불어 국내 최고 명문대학의 인기 학과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겠다는 그의 포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처럼 뜻깊은 결과에 발맞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진학 지도 교사들을 위한 발 빠른 후속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청은 우선 오는 11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번 수능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향후 지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저녁 7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어 복잡한 정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나아가 광주시교육청은 보다 개인화된 맞춤형 상담 기회도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21일 제외) 4일간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 상담에는 총 48명의 현직 진학전문교사가 투입되어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24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성적과 특성을 고려한 심층적인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수험생 개개인이 자신의 성적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