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與지도부 방미 성과 공유...'지원과 협조' 부탁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방미 성과를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만찬에는 김기현 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함께한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은 새 원내 대표단 선출 이후 인사 차원에서 추진됐으나 국빈 방미로 연기되어 2일 마련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선출로 야당 인사들과 만남을 기대했으나 만찬에는 초대받지 못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진표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따로 초청해 방미 결과를 설명하는 회의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