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인요한 15분 만남 '질서 있는 결별' 가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5분 회동을 가졌다. 6일 15분 비공개 회동을 가진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갈등을 해결하는 듯 보였지만 사실상 혁신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질서 있는 결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이다"며 "공관위원장 제안은 혁신을 위한 충정에서 한 말씀이라 공감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할 일이 있어서 바로 수용을 하지 못한다"고 인 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인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의 희생과 혁신 의지를 확인했다"며 "혁신위가 절반의 성과를 냈다면 절반은 당이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혁신위는 7일 '당 주류의 희생'을 포함한 6호 혁신안 등을 담은 최종 혁신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