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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잘못사용하면 '피부·호흡기 질환' 부른다

에어컨과 제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이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오늘은 에어컨 제습기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에어컨을 켠 직후 5분 동안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곰팡이는 에어컨을 켠 직후 5분 동안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컨을 끄기 전에 10~20분 동안 송풍 모드를 하는 것이 좋다.

 

송풍모드는  에어컨 내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제습기 필터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2주에 한 번 청소해야 한다.

 

먼지가 쌓이면 진공 청소기나 청소용 브러시로 필터 먼지를 제거한 다음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헹구고 완전히 건조해야한다.

 

특히, 에어컨의 냉각 핀과 제습기 탱크도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의 냉각핀에 세제를 뿌리고 브러시로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제습기는 물탱크가 가득 차면 수시로 물을 비우고 완전히 말려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BTS 부산 공연 11만 집결… 기념품 매출 136% 폭등

 방탄소년단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친 이틀간의 공연이 지역 경제와 문화 전반에 전례 없는 기록을 남기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아리랑' 월드투어 부산 공연에는 국내외 팬 11만여 명이 집결하며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부산 도심의 주요 기념품점 매출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폭등하는 등 이른바 '방탄 특수'가 수치로 증명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도시 전체를 방탄소년단의 신보 테마로 꾸민 '더 시티' 프로젝트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수만 명의 해외 팬들을 시작으로 부산역 웰컴센터와 해운대 라운지 등 주요 거점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은 1,000대의 드론 라이팅쇼는 멤버들의 모습과 곡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했다.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영화의전당 역시 상징적인 붉은 빛으로 물들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발생한 숙박 시설 부족 문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이색적인 대안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일반적인 호텔과 모텔이 조기에 만석이 되자 부산시는 종교계 및 교육 기관과 손잡고 템플스테이와 대학교 수련원, 심지어 일반 시민들의 홈스테이까지 발굴해 천 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했다. 이러한 유연한 대응 덕분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혼란 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는 대형 국제 행사를 치러내는 부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교통과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빈틈없는 대응이 돋보였다. 부산시는 공연 기간 중 도시철도와 경전철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고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좁히는 등 특별 수송 대책을 가동해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또한 경찰과 소방 등 4,800명에 육박하는 안전 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단 한 건의 중대한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최 측과 지자체의 긴밀한 공조가 빛을 발하며 안전한 공연 문화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행사의 낙수효과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갔다. 주요 관광지 기념품점의 하루 매출은 전년 대비 136%나 급증했으며, 공연 직후에는 매출액이 평소의 몇 배에 달하는 정점을 찍기도 했다. 시가 준비한 미식 가이드북은 배포와 동시에 매진되었고, 로컬 브랜드들과 협업한 특별 메뉴들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부산시는 이번 공연의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통신사와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 방문객들의 소비 패턴과 이동 경로,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이번 행사가 부산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를 산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 초 발표될 최종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고품격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