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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잘못사용하면 '피부·호흡기 질환' 부른다

에어컨과 제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이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오늘은 에어컨 제습기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에어컨을 켠 직후 5분 동안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곰팡이는 에어컨을 켠 직후 5분 동안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컨을 끄기 전에 10~20분 동안 송풍 모드를 하는 것이 좋다.

 

송풍모드는  에어컨 내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제습기 필터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2주에 한 번 청소해야 한다.

 

먼지가 쌓이면 진공 청소기나 청소용 브러시로 필터 먼지를 제거한 다음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헹구고 완전히 건조해야한다.

 

특히, 에어컨의 냉각 핀과 제습기 탱크도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의 냉각핀에 세제를 뿌리고 브러시로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제습기는 물탱크가 가득 차면 수시로 물을 비우고 완전히 말려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러닝 즐기다 '뚝'…소리 없는 골절의 경고

 뼈가 부러지는 소리도, 극심한 외상도 없지만 어느새 실금이 가 있는 부상이 있다. 바로 피로골절이다. 이는 강한 충격으로 뼈가 단번에 부러지는 일반 골절과 달리, 뼈가 스스로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반복적인 충격이 누적될 때 발생하는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이다.우리 몸의 뼈는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치유한다. 하지만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한 미세 손상이 회복 속도보다 빠르게 쌓이면, 뼈는 결국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미세한 균열을 일으킨다. 이것이 피로골절의 발생 원리다.특히 배구 선수와 같이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운동선수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배구선수 정지석과 정지윤이 피로골절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것은 이 부상이 운동선수에게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그러나 피로골절은 더 이상 운동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군 입대 후 고된 훈련을 받는 장병들에게서 발등뼈에 발생하는 '행군 골절'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러닝이나 크로스핏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갑자기 운동 강도를 높이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피로골절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활동 시에는 통증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된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치료법은 '휴식'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활동을 즉시 멈추고 뼈가 다시 붙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통증을 참고 운동을 강행하면 미세한 실금이 완전한 골절로 이어져 수술이 필요하거나, 평생 만성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