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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츠하이머 늦추는 신약 나왔다...'레켐비'

현지시간 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초기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 환자의 기억력 및 사고력 감퇴를 늦추는 신약 '레카네맙(상표명: 레켐비)'에 대해 '가속 승인'을 부여했다.

 

'가속 승인'은 위험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신약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도입된 승인방식으로,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 2상 또는 3상을 거쳐 가능성을 보일 경우 승인된다.

 

이에 레카네맙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2주에 한 번씩 정맥 주사로 투여할 수 있다.

 

연간 치료비는 26,500달러(약 3,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제약사는 "투약 빈도를 '주 2회->월 1회로 줄여 치료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선거, 여당의 유세와 야당의 방미 '대조'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과 야당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대비되고 있다.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활발한 유세를 펼치며 지역구 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미국 방문을 통해 지방선거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정치권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지지율이 50%를 넘어서는 등 여당의 우세가 확인되고 있다.민주당은 정 대표가 충남 보령을 방문하여 지역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경기도와 울산 등지에서도 후보 지원을 이어가며 주말 동안 영남권과 수도권을 돌며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유세는 8월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현재 여론조사에서 여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반면, 장동혁 대표는 미국 방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방미 목적을 지방선거 지원으로 설명하며, 미국 공화당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만난 인사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으며 비공식적인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공천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선대위 구성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선 경쟁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팀 선거'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선대위를 조기 출범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는 당내 긴장감을 해소하고 선거 준비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50.5%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31.4%)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지지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응답률은 3.9%로, 표본오차는 ±3.1%p이다.이처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전략과 대응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공천과 선거 준비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정치권의 양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