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앓던 초등학생, 변기 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
대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의 5학년생이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생활지도를 받던 중 변기 뚜껑을 뜯어와 지도를 하던 교사와 대치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오후 수업 중 생활지도를 받다가 욕이 섞인 모욕성의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 이후 해당 학생은 화장실에 가서 도기 재질의 변기 뚜껑을 뜯어와 교사와 대치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이번 소동에 대해 교권인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고, 학교 측은 문제의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을, 그리고 학생 보호자에게도 특별교육을 받도록 조치했다. 교사에게는 심리상담을 비롯해 치료, 요양 등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