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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학교 폭력 ↑ 등교 거부 건수 급증

 코로나 엔데믹 이후로 일본에서 학교 폭력이 늘어나 등교 거부 건수가 높아졌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에 2022년 학교 폭력 681,948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대사태는' 건수는 923건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유형은 '차갑게 대하거나 욕설로 위협하는 등의 언어폭력'이 57.4%로  가장 높았고, '부딪히거나 발로 차는 것'이 23.4%, '따돌리거나 무시하기'가 11.7%, '온라인 괴롭힘'이 23,92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의 제한이 완화되며 오프라인 수업과 학교 행사 등이 열리면서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이 늘어나 폭력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일 이상 등교하지 않는 초·중학생의 '등교 거부' 사례가 전년 대비 22.1% 늘어난 29만 904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리통인 줄 알았는데…클라미디아 신호?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복통이나 출혈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생리 증상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클라미디아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영국 의사 아시아 마울라는 외신 매체 메트로를 통해 클라미디아 감염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자신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감염이다. 주로 생식기와 요도, 항문, 인후 등의 점막에 감염을 일으킨다.특히 감염되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요로감염이나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다. 증상이 며칠 뒤 사라졌다고 해서 감염까지 자연스럽게 없어진 것으로 단정할 수도 없다.여성에게 클라미디아 감염이 발생하면 성관계 중 통증이나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이 나오거나 생리 사이에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아시아 마울라는 이런 증상만으로 성매개감염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채 통증이나 불편함만 치료하면 감염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치료하지 않은 클라미디아 감염은 자궁경부에서 자궁과 나팔관 등으로 퍼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골반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반염은 이후 불임이나 자궁외임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문제는 골반염 역시 뚜렷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지내다가 나중에 임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관련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아시아 마울라의 설명이다.다만 생리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 클라미디아 감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생리통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다.특히 생리 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계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복통, 성관계 중 통증, 소변을 볼 때의 불편감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클라미디아 감염 여부는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성매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관계에서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콘돔은 감염자의 체액이나 성기 주변 피부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여 클라미디아와 임질 등 일부 성매개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증상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된다. 평소와 다른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