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코리안리거 맹활약, 양현준·오현규 나란히 득점, 팀은 6:0 대승
차두리, 기성용 이후 약 13년 만에 한국 선수가 나란히 골을 넣으며 팀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셀틱의 양현준과 오현규가 그 주인공이다.셀틱은 12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틴을 6-0이라는 엄청난 점수 차이로 크게 이겼으며 그 중심에는 두 코리안리거가 있었다.
오현규는 한 골, 양현준은 두 골을 터트리며 두 사람 모두 셀틱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이번 승리로 셀틱은 스코틀랜드리그 무패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11승 2무 승점 35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리그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