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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연휴기간 KTX 특가 상품 31일부터 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 판매를 31일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의 상황에 따라 일어나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단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되지 않는다.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를 마련해 저렴한 비용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 11~12일에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000석이다.

 

특가 온라인 전용 상품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이용가능 하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 있다.

 

무심코 먹던 김밥,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일 수 있다

 간편한 한 끼 식사나 별미로 사랑받는 김밥이 때로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곤 한다. 하지만 모든 김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김밥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이 될 수도, 반대로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는 음식이 될 수도 있다.김밥이 혈당 관리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주재료인 '밥'에 있다. 한 줄에 들어가는 밥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데다, 대부분 혈당지수가 높은 흰쌀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무지나 우엉조림 등 당분이 첨가된 재료, 햄이나 맛살 같은 가공육이 더해지면 혈당 상승 폭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반대로 김밥을 건강식으로 즐기는 열쇠는 내용물의 재구성에 있다. 흰쌀밥의 양을 줄이고 현미나 귀리 같은 통곡물을 섞어 밥을 짓는 것만으로도 혈당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햄이나 맛살 대신 닭가슴살이나 달걀지단을 듬뿍 넣고, 시금치, 당근, 오이 등 채소의 비중을 높이면 훌륭한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이 완성된다.혈당 관리에 예상치 못한 강력한 조력자가 있으니, 바로 김치다. 김밥을 먹을 때 김치를 곁들이면 김치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장에서의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김밥 속 채소와 김치의 식이섬유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셈이다. 또한, 김치를 씹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 속도가 조절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하지만 집이 아닌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먹을 때는 재료를 일일이 선택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식후 신체 활동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식사를 마친 후 20분 정도 지나 혈당이 오르기 시작할 때, 가볍게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몸을 움직여주면 혈당이 완만하게 상승하도록 도울 수 있다.결국 김밥은 그 자체로 혈당의 적이 아니라, 어떤 재료를 선택하고 어떻게 먹으며, 식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건강식이 될 수도,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이 될 수도 있는 두 얼굴의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