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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연휴기간 KTX 특가 상품 31일부터 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 판매를 31일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의 상황에 따라 일어나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단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되지 않는다.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를 마련해 저렴한 비용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 11~12일에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000석이다.

 

특가 온라인 전용 상품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이용가능 하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 있다.

 

미사 중 날벼락, 떨어진 십자가에 사제 숨져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던 에콰도르의 한 사제가 제대 뒤편에서 떨어진 대형 십자가에 맞아 숨졌다. 미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던 중 발생한 사고여서 현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방송을 통해서도 전해졌다.아르헨티나 일간 클라린과 라나시온 등은 1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의 페르페투오 소코로 성당에서 전날 오후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사람은 이 성당 주임사제인 파트리시오 알프레도 산체스 몰리나리 신부다.보도에 따르면 산체스 몰리나리 신부가 미사를 집전하던 도중 뒤쪽 벽에 걸려 있던 목재 십자가가 갑자기 떨어졌다. 크고 무거운 구조물은 신부의 머리 부위를 덮쳤고, 그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비명을 질렀다. 일부는 곧바로 신부를 도우려 했으나 끝내 그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기도하던 공간은 순식간에 사고 현장으로 바뀌었다.산체스 몰리나리 신부는 평소 페이스북 라이브를 이용해 미사를 정기적으로 중계해 왔다. 사고 당일에도 방송이 진행되고 있어 십자가가 추락하는 순간과 신자들의 반응이 영상에 담겼다. 온라인으로 미사를 전하던 일상적인 활동이 참변 당시 상황을 기록하게 된 셈이다.사고 이후에는 벽에 설치된 십자가가 어떤 이유로 떨어졌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구조물의 무게를 지탱하던 고정 장치와 지지대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현지 보도는 전했다.다만 현재 전해진 내용만으로는 추락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 설치 과정의 문제인지, 고정 부위의 결함이 있었는지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구조물이 갑자기 떨어진 경위를 밝히는 것이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과야킬 대교구는 성명을 내고 산체스 몰리나리 신부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대교구는 유가족과 고인이 몸담았던 구속주회 수도회에 애도를 전하며 슬픔을 함께했다.신자들도 소셜미디어에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고인을 신앙생활을 이끌어 준 사제이자 가까운 친구로 기억하는 글이 이어졌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마음도 전했다.산체스 몰리나리 신부가 소속된 구속주회는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가 1732년 창설한 수도회다. 그는 페르페투오 소코로 성당의 주임사제로 봉직하며 신자들을 만나 왔다. 공동체는 미사를 집전하던 사제를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