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코레일, 설 연휴기간 KTX 특가 상품 31일부터 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 판매를 31일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의 상황에 따라 일어나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단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되지 않는다.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를 마련해 저렴한 비용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 11~12일에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000석이다.

 

특가 온라인 전용 상품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이용가능 하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 있다.

 

정치색 논란 넘지 못했나…이수지 복귀에도 싸늘한 시선

정치색 논란으로 한동안 업로드를 멈췄던 방송인 이수지가 다시 유튜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복귀를 바라보는 온라인 여론은 아직 쉽게 풀리지 않는 분위기다.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새 콘텐츠를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7월 공개했던 공무원 풍자 영상이 논란에 휩싸인 뒤 약 6주 만이다.새 영상에서 이수지는 약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듯한 형식을 취했지만, 실제 내용은 건강과 거리가 먼 생활 팁을 능청스럽게 소개하는 코미디였다. 무표정한 얼굴과 건조한 말투를 활용해 특정 직업군 콘텐츠의 분위기를 패러디했다.며칠 뒤에는 운전 연수를 소재로 한 영상도 공개했다. 이수지는 장롱면허 운전자를 가르치는 베테랑 강사 캐릭터로 변신해 초보 운전 상황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실수를 과장되게 풀어냈다. 특유의 관찰형 개그와 생활 밀착형 캐릭터 연기는 여전했다.하지만 콘텐츠의 재미와 별개로, 댓글 반응은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수지의 복귀가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동을 이어가는 것 같다”, “사과만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었다”, “조금 더 시간을 가져야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이 충분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셈이다.이수지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7월 공개된 공무원 풍자 영상에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은 공무원들의 고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였지만, 일부 장면이 정치적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문제가 된 부분은 시위 현장을 악성 민원 상황처럼 묘사한 장면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시민 항의를 조롱한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단순 풍자라기보다 정치적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는 지적도 뒤따랐다.비판이 커지자 채널 제작진은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가 된 장면을 수정했다. 그러나 영상 자체를 곧바로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이수지도 직접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고개를 숙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상태다.그럼에도 대중의 반응은 완전히 돌아서지 않았다. 이번 복귀 영상에는 이수지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불편함을 드러내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최근 다른 유튜버를 둘러싼 논란과 시기가 겹친 점까지 거론되며, 복귀 타이밍에 대한 의심도 제기됐다.결국 관건은 앞으로의 콘텐츠와 태도다. 이수지가 다시 웃음을 앞세워 활동을 이어가려면, 논란을 단순히 지나간 일로 넘기기보다 시청자들이 납득할 만한 신뢰 회복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유튜브 복귀는 시작됐지만, 여론의 마음까지 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