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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연휴기간 KTX 특가 상품 31일부터 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 판매를 31일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의 상황에 따라 일어나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단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되지 않는다.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를 마련해 저렴한 비용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 11~12일에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000석이다.

 

특가 온라인 전용 상품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이용가능 하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 있다.

 

명절 후 허리 통증, 병원 가기 전에 꼭 보세요

 풍성한 명절 연휴가 끝나면 어김없이 병원 진료실은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장시간에 걸친 명절 음식 준비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집중적인 부담을 주며 ‘명절 후유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즐거워야 할 명절이 고통의 기억으로 남지 않도록, 건강을 지키는 몇 가지 지혜가 필요하다.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습관은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다. 이는 허리를 비정상적인 C자 형태로 만들고 체중을 무릎과 골반에 집중시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50대 이상 여성의 골관절염 유병률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높다는 통계는 이러한 좌식 가사 노동의 위험성을 뒷받침한다. 가급적 식탁에 버너를 올리고 의자에 앉는 것만으로도 척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소한 튀김 냄새 뒤에는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적이 숨어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기름을 사용해 조리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수십 배에 달하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위험한 수준이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켜고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유해 물질의 체내 축적을 막을 수 있다.유독 오후가 되면 통증이 심해지는 현상은 척추의 구조와 관련이 깊다.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은 낮 동안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며 수분이 빠져나가 탄력이 저하된다. 따라서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힘이 드는 일은 디스크 상태가 최적인 오전에 처리하고, 오후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허리를 펴주는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현명하다.피로를 풀기 위해 자녀에게 등을 밟아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강한 압력은 골밀도가 낮은 고령층의 척추나 갈비뼈에 압박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통증 완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처방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다. 수면 부족은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므로, 손상된 신체 조직이 회복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잠자리에 들 때는 바로 눕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자세가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소한 습관의 변화가 명절 후 고질적인 통증을 예방하고, 연휴의 마지막을 병원 대기실이 아닌 편안한 휴식으로 채울 수 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