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베트남이 미치는 '한국 음식 매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식 고깃집

 베트남 호찌민의 한국 음식점은 삼겹살과 껍데기 등의 한국식 고기 요리로 유명하다. 이곳에 들어서면 한순간에 한국으로 온 것 같다. 손님을 맞이하는 큰 진로 두꺼비부터가 친근함을 주고, 매장 안에는 한국어 광고 포스터가 걸려 있으며 K팝 음악이 흘러나와 진정한 한국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각 테이블에서는 고기를 구워내는 소리와 연기가 피어오르며,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이 찾는다. 이곳의 인기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생기는 수준이며, 현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도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식사 중인 손님의 대부분은 현지인이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는 초록색 소주병이 놓여 있으며, 한국인이 오리지널 소주를 선호하는 반면 현지인들은 주로 과일소주를 즐긴다. 이 음식점의 메뉴판에는 다양한 과일 맛 소주가 있으며, 특히 청포도와 복숭아 맛이 가장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소주를 시키지 않는 테이블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한국 음식과 함께 즐기는 과일소주의 인기는 한류와 소주의 조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등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현지인들이 한국 음식점과 소주를 찾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소주 칵테일을 즐기는 손님들 사이에서도 확산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 MZ세대 사이에서 일종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심코 눈 비볐다가… 봄철 당신의 각막이 위험하다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눈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떠올랐다. 뿌연 하늘만큼이나 우리 눈의 시야를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적들의 공세가 시작된 것이다. 특히 건조한 대기와 맞물려 눈의 가장 바깥쪽 방어막인 각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눈에 미세먼지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면 누구나 반사적으로 눈을 비비게 된다. 바로 이 순간, 우리 눈의 최전선에서 빛을 통과시키고 안구를 보호하는 투명한 막인 각막에 미세한 상처, 즉 각막찰과상이 생길 수 있다. 이는 마치 사포로 유리 표면을 긁는 것과 같은 위험한 행위다.봄철의 건조한 공기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가뜩이나 건조한 환경은 눈의 윤활유이자 보호막 역할을 하는 눈물층을 쉽게 증발시킨다. 방어막이 약해진 눈은 외부 자극에 더욱 취약해지고, 작은 먼지 입자 하나에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된다.이때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통증과 이물감을 없애기 위해 눈을 강하게 문지르는 행위다. 이는 상처를 더 깊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손에 있는 세균을 각막의 상처 부위로 옮겨 각막염이나 각막궤양과 같은 심각한 2차 감염을 유발하는 지름길이다.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 표면은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렌즈를 빼고 끼는 과정에서 각막에 상처를 내기 쉽다. 만약 각막이 손상된 상태에서 렌즈 착용을 강행한다면, 세균 감염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일단 눈에 통증, 심한 이물감, 시야 흐림 등의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손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즉시 안과를 찾아야 한다. 원인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 전문적인 처방을 통해 더 큰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