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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피맛이 느껴진다면? 바로 '00' 자세!

 격한 운동이나 긴장으로 인해 호흡이 가빠질 때, 삼각대 자세와 긴 날숨 호흡법을 통해 호흡을 안정시킬 수 있다.

 

'삼각대 자세'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무릎이나 팔에 손을 대어 상체를 지지하는 자세로, 폐 용적을 늘리고 호흡에 필요한 근육을 활성화시켜 가쁜 숨을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자세를 취할 때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고 폐로 들어갈 수 있는 공기량이 증가하며, 목빗근의 활동도 증가해 호흡 효율이 향상된다.

 

삼각대 자세를 취한 후 '날숨 호흡법'을 하면 더욱 숨 쉬기가 편안하다. 이는 긴장을 풀고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다음 마지막에 짧게 한 번 더 들이마셔 폐를 부풀린다. 이후 입으로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며, 첫 숨을 들이마실 때 걸린 시간의 2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내뱉는다. 이 호흡법을 약 5분간 반복하면 교감신경이 비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호흡곤란을 완화할 수 있다.

 

트럼프, 배달기사에게 "나에게 투표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자신의 정책 홍보를 위한 무대로 적극 활용했다. 그는 점심시간에 맞춰 맥도날드 음식을 주문한 뒤, 직접 배달 기사를 맞이하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모든 과정은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그대로 공개되었으며, 단순한 식사 수령을 넘어 즉석 기자회견으로 이어졌다.이날 이벤트의 핵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팁 비과세' 정책을 부각하는 데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배달 기사 샤론 시먼스를 옆에 세운 채,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팁 수입에 세금을 면제해 주는 이 정책의 효과를 대중에게 직접 설명했다. 100달러의 팁을 건네는 모습 역시 이러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된다.배달 기사 시먼스의 발언은 이 행사가 사전에 조율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질문을 던졌을 때 즉답을 피한 시먼스는, 자신이 "팁 비과세에 대해 이야기하러 왔다"고 명확히 말했다. 이는 우발적인 만남이라기보다, 정책 홍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기획된 행사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서민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평소 즐겨 먹는 맥도날드를 소품으로 활용했다. 세계 최고 권력의 상징인 백악관과 대중적인 패스트푸드의 대비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장면 정치'의 전형적인 방식이다.물론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지지자들은 대통령의 소탈하고 파격적인 소통 방식이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평범한 노동의 현장을 정치적 홍보의 장으로 동원했으며, 모든 상황이 치밀한 각본 아래 움직인 '쇼'에 불과했다는 지적이다.결국 백악관의 맥도날드 해프닝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자신의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데 얼마나 능숙한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장면을 소탈한 소통으로 볼 것인지, 혹은 잘 짜인 정치적 연출로 해석할 것인지는 유권자들의 몫으로 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