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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타 마신 '이것', 우울감 42% ↓..“살 빠지고 기분 좋아져"

 식초가 체중 조절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18세에서 45세 사이의 과체중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식초 섭취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연구는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 그룹은 하루 두 차례 물 한 컵에 식초 두 스푼을 희석해 마시게 했고, 다른 그룹은 식초가 극소량 포함된 알약 형태의 보충제를 섭취하게 했다. 4주간의 실험을 마친 뒤 연구팀은 설문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 상태, 특히 우울 증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식초를 직접 섭취한 그룹의 우울증 관련 증상이 평균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약 그룹의 증상 감소율은 18%에 그쳤다. 이는 식초를 직접 마신 이들이 정신 건강에서 더 큰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식초 그룹의 체내에서 비타민 B군 중 하나인 니코틴아미드 수치가 평균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아미드는 염증을 줄이는 데 관여하는 성분으로,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체내 염증 반응이 낮아진다.

 

 

 

연구팀은 이러한 변화를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의 효과로 분석했다. 아세트산은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뇌 기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헤일리 배롱 박사는 “이번 연구는 식초가 우울증 개선에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잠재적 약물 후보임을 입증한 초기 단계”라며 “임상 우울증 환자나 항우울제를 복용 중인 사람들에게 식초를 투여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신 건강 외에도 식초의 기존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식초 속 아세트산은 식사 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세트산이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춰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고, 결과적으로 체지방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혈당이 서서히 오르도록 만들어 에너지를 오래 유지시켜주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과식이나 군것질을 예방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사과식초는 산미가 비교적 부드럽고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과식초는 일반적으로 식사 전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 위장을 자극하거나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 등에 희석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초는 이미 체중 관리나 혈당 조절 목적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는 식품이지만, 이번 연구를 계기로 정신 건강을 위한 식단 조절이나 자연 유래 보완요법의 가능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식초 섭취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현대인의 심리 건강 관리에도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제도 결혼 후회" 홍영기, 언더붑 몸매 자신감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파격적인 비주얼과 수위를 넘나드는 입담으로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근 한 인기 유튜브 토크쇼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뜨겁게 달궜던 언더붑 스타일의 수영복 사진을 언급하며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두 아이를 둔 어머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몸매는 진행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는 곧 그녀가 가진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방송 중 진행된 문답 과정에서 홍영기는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위험천만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밖에서 활동할 때 여전히 수많은 남성으로부터 대시를 받는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밝히는가 하면, 일찍 선택한 결혼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어제도 그런 생각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러한 발언은 자칫 논란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와 맞물려 예능적 재미로 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더욱이 그녀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태도를 유지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을 만나보고 싶다는 파격적인 소망을 언급하며, 기존의 정형화된 기혼 여성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자유분방한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팬들에게는 익숙한 솔직함으로 다가왔으며, 대중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홍영기의 이러한 자신감 뒤에는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탄탄한 배경이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뛰어든 그녀는 최근 놀라운 경영 성과를 직접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 10분 만에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가 하면, 하루 최대 매출이 4억 원을 돌파하는 등 웬만한 중소기업 못지않은 수익 구조를 갖춘 CEO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그녀의 행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엇갈리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기혼자로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발언이나 노출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지만, 대다수의 젊은 층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그녀의 당당함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특히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면서도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점은 많은 여성에게 영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홍영기는 단순한 화제 인물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했음을 이번 방송을 통해 증명했다. 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솔직함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력이 그녀를 롱런하게 만드는 비결인 셈이다.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삶 이면에 숨겨진 철저한 자기 객관화와 사업가적 수완이 향후 그녀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대중의 관심을 즐기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한 그녀의 다음 도전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