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 최초 평생교육지원센터 개설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22일 국내 최초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열고 맞춤형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않는 IQ 71에서 84 사이의 사람들을 말한다.
국내 인구의 13.5%가 경계선지능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 및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증진을 목표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그 첫걸음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개원도 오세훈 시장이 약속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