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 고소작업대 사고는 예고된 재해였다"
민주노총은 최근 인천에서 70대 근로자가 높은 작업대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예상되는 중대 재해'라고 1일 밝혔다.민주노총 인천본부 중대재해대응 사업단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고소작업대 작업 전 지반 상태 확인, 계획서 작성 등 사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작업 당일 제대로 된 감독관이 파견되지 않아 근로자들이 보호 조치를 취했는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