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백신 5000명분 '인천도착'.. 고위험군 우선접종

오늘(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 제약사 바이에른노르딕이 생산하는 3세대 두창백신인 '진네오스'가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국내 도입할 것"이라 발표했다.
'진네오스'는 인간과 원숭이두 모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수입 물량은 1만도즈로 5000명이 접종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17개 도·시가 각각 예방접종 보건소를 지정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먼저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