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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내전근 부상' 르브론, 드디어 복귀... 26일 복귀 예정

 23일 르브론 제임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르브론은 10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몸에 이상을 느껴 그대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나중에 그가 왼쪽 내전근을 부상당했음이 밝혀졌다.

 

르브론이 부상을 당하기 전 레이커스는 4연패에 빠졌다. 르브론이 빠진 후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레이커스가 연속 패배 행진을 극복한 것은 데이비스의 활약 덕분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다.

 

또한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복귀 일정을 치밀하게 계산해 계획했다. 지난 경기에서 르브론의 복귀 상대인 샌안토니오는 데이비스의 활약에 속수무책으로 패했다.

 

한편, 르브론은 추수감사절로 인해 약 2주간 휴식을 갖는다. 이후 르브론을 포함한 레이커스는 26일부터 이틀간 샌안토니오와 경기를 펼친다.

 

귀찮아서 렌즈 안 뺐을 뿐인데…'실명 경고' 받았다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이 한 여성의 시력을 앗아갈 뻔한 끔찍한 경험으로 이어졌다. 영국에 거주하는 30대 간호사 케이티는 10대 시절부터 콘택트렌즈를 사용해왔지만, 귀가 후 렌즈를 빼지 않고 잠드는 위험한 습관을 반복했다. 급기야 1주에서 2주간 렌즈를 교체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눈이 극심하게 건조해져야만 마지못해 렌즈를 교체하는 대담함을 보였다.비극의 전조는 사소하게 시작됐다. 어느 날 밤, 눈물이 평소와 달리 계속 흘렀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렌즈만 제거한 채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그는 "눈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을 뜰 수 없었다. 오른쪽 눈의 시야가 완전히 사라진 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그는 남편과 함께 다급히 병원으로 향했다.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장기간 착용한 콘택트렌즈에 번식한 세균이 각막에 침투해 심각한 감염을 일으켰고, 조금만 늦었어도 영구적인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었다. 이후 케이티는 48시간 동안 한 시간마다 항생제 안약을 넣고, 매주 병원을 오가며 5주간의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은 끝에야 겨우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이러한 비극은 의학적으로 충분히 예견된 결과다. 우리 눈의 각막은 혈관이 없어 공기 중에서 직접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 예민한 조직이다. 콘택트렌즈는 이 산소 공급을 가로막는 얇은 막 역할을 하는데, 장시간 착용은 각막을 만성적인 '산소 부족' 상태로 몰아넣는다. 이는 각막이 붓는 부종이나 충혈, 시야 흐림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산소 부족으로 약해진 각막은 세균 감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특히 렌즈와 각막 사이의 따뜻하고 습한 공간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렌즈와의 물리적 마찰로 생긴 미세한 상처는 세균의 침투 경로가 되어, 각막염이나 각막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해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따라서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권장 착용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일반 렌즈는 하루 8시간, 산소 투과율이 낮은 컬러 렌즈는 4~6시간 이내로 착용을 제한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렌즈를 제거해야 한다. 세척 시 수돗물 대신 전용 관리 용액을 사용하고, 착용 중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