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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용하기 '1시간' 전에 환기 시켜야 VOC 흡입하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새 마스크를 사용할 때, 미리 약 1시간 동안 공기가 통하도록 걸어두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새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일랜드 골웨이대학과 중국 난징정보과학대학는 공동연구로 '마스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고정밀 소자'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얇은 유리판에 마스크를 놓고 한 쪽에는 분당 288mL의 공기를 주입하고 다른 쪽은 공기를 빼냈다.

 

실험 결과, 메탄올, 아세토니트릴, 아세트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성분이 검출되었다.

 

특히, 어린이용 마스크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성분이  더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어린이용 마스크 겉면에 그려진 만화로 인해 VOC 배출량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마스크에서 방출되는 VOC의 흡입을 줄이기 위해서는 새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 최소 1시간 동안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배추 다음은 상추…중국 먹거리 불신 또 터졌다

중국에서 신선 채소에 색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발암물질 검출 배추 논란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줄기상추를 인위적으로 초록빛이 돌게 처리한 정황이 공개돼 현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논란의 발단은 중국의 한 블로거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영상이었다. 영상에는 간쑤성 란저우시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물통에 가루를 넣어 섞은 뒤, 줄기상추를 그 액체에 담갔다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액체는 뚜렷한 초록빛을 띠었고, 상추는 처리 전보다 더 선명하고 신선해 보이는 색을 띠는 것으로 보였다.해당 블로거는 이 지역 채소 작업장 13곳을 직접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절반이 넘는 작업장에서 줄기상추를 정체가 불분명한 액체에 담그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설명이다. 또 일부 작업장에서는 ‘복합 착색제’라고 적힌 제품도 발견됐다고 밝혔다.블로거는 작업에 쓰인 액체를 별도로 검사한 결과, 파란색과 노란색 식용 색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이들 색소는 음료나 일부 가공식품에는 사용할 수 있는 첨가물이지만, 신선 채소에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 채소의 신선도를 색깔로 판단하는 점을 이용해 상품성을 높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영상이 빠르게 퍼지자 현지 당국은 합동 점검에 착수했다. 당국은 해당 지역 저장·유통업체 53곳을 조사한 결과, 6개 업체에서 색소 사용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현재 관련 법규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중국 누리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채소 색깔까지 믿을 수 없게 됐다”, “겉보기만 좋게 만드는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 “먹거리 안전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배추 관련 논란에 이어 또 다른 채소 문제가 불거지면서 당국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국내에서도 우려가 제기된다. 중국산 농산물과 식재료가 다양한 경로로 수입되는 만큼, 소비자들은 원산지 표시와 검역 체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사례가 전체 중국산 농산물을 일반화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수입 단계의 검사와 유통 과정의 추적 관리는 한층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이번 ‘염색 상추’ 논란은 단순한 불량 식품 문제를 넘어,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식품 처리 관행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당국 조사 결과와 후속 처분에 따라 중국 내 식품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은 더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