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16%로 하락, '주요 정상 중 꼴찌'…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여론조사업체가 실시한 주요 22개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역대 최저 주간 수치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도 가장 높아 80%대에 육박했다.
이 업체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22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윤 대통령은 주간 지지율 16.%로 22위를 차지했으며 22명의 정상 중 꼴지다.
또한, 22개국 정상 중 '지지' 응답률과 '비지지' 응답률의 격차도 63%포인트로 가장 커 60%대를 기록했다.
일정기간 20%대 안팎으로 정체됐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은 동남아 순방을 앞둔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금지 논란과 이태원 참사 책임자에 대한 국정조사 등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에 설립된 이 조사 업체는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뉴욕, 시카고 및 샌프란시스코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매일 20,000건 이상의 글로벌 인터뷰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조사 대상에는 미국인 4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 대상도 500~5000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동시에 국내 업체들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해당 업체 조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