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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족에 마약 검사 제안한 검경에 민주당, 패륜정권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5일 검찰과 경찰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찾아가 마약 검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비도덕적' 행태를 비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박홍근 의원은 "광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에서도 조직적으로 부검이 제안됐다고 한다."며 "이태원 희생자들을 마약범죄자로 몰아 부검을 요구한 윤석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경찰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라며 윤석열 정권의 민낯을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는 국정조사에 앞서 윤석열 정부의 파렴치한 부검 제안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이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재난의 원인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들을 마약에 몰두하게 하는 부도덕한 행위라며 오히려 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재난 피해자와 마약 관련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재난의 책임을 피해자와 무명시민에게 전가시키려는 비열한 행위다."라고 덧붙였다.

 

매일 먹는 요거트와 스무디, 정말 건강에 이롭기만 할까?

 장 건강을 위해 즐겨 찾던 식품들이 오히려 심혈관 건강에 적신호를 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심장 재단(BHF)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김치, 콤부차, 과일 요거트 등이 숨겨진 나트륨과 설탕 함량 때문에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와 사워크라우트는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지만,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소금이 사용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혈액량을 늘려 혈압을 상승시키고, 이는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BHF는 저염 제품을 선택하고 소량만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최근 건강 음료로 각광받는 콤부차와 대중적인 간식인 과일 요거트는 과도한 당 함량이 문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제품들이 맛을 위해 다량의 설탕을 첨가하는데, 이는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키운다. 특히 일부 과일 요거트는 플레인 요거트보다 유산균 함량이 적으면서 당분만 높은 경우가 많다.건강한 대안으로 BHF는 가향 제품 대신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해 신선한 과일을 직접 섞어 먹는 방법을 제안했다. 콤부차 역시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하여 당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습관이 중요하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심장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스무디 역시 건강상의 함정이 존재한다. 여러 재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재료를 통째로 먹을 때와 동일한 영양학적 이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과일을 가는 과정에서 섬유질이 파괴되어 과일 속 당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이는 혈당을 급격히 올려 제2형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따라서 스무디를 섭취할 때는 하루 150mL를 넘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나 씨앗류를 함께 넣어 갈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