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이태원 참사 유족에 마약 검사 제안한 검경에 민주당, 패륜정권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5일 검찰과 경찰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찾아가 마약 검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비도덕적' 행태를 비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박홍근 의원은 "광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에서도 조직적으로 부검이 제안됐다고 한다."며 "이태원 희생자들을 마약범죄자로 몰아 부검을 요구한 윤석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경찰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라며 윤석열 정권의 민낯을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는 국정조사에 앞서 윤석열 정부의 파렴치한 부검 제안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이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재난의 원인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들을 마약에 몰두하게 하는 부도덕한 행위라며 오히려 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재난 피해자와 마약 관련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재난의 책임을 피해자와 무명시민에게 전가시키려는 비열한 행위다."라고 덧붙였다.

 

'눕코노미'로 날아가 5성급 호텔서 '호캉스'…추가비용 0원짜리 태국 여행

 롯데관광이 연말연시 겨울 휴가 시즌을 겨냥하여,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 '하이앤드' 브랜드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여행의 모든 순간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가 비용 부담을 없앤 '노팁, 노옵션, 노쇼핑' 원칙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탑승, 5성급 서머셋 호텔 숙박, 그리고 방콕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미식 탐방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는 기존의 패키지여행의 틀을 벗어나, 오롯이 여행의 질과 만족도에만 집중하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안이라 할 수 있다.이번 여행의 백미는 단연 미식의 나라 태국의 진수를 맛보는 미식 탐방이다. 롯데관광은 방콕을 대표하는 미슐랭 선정 레스토랑 세 곳을 엄선하여 다채로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4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진저팜'에서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북부 스타일의 건강 가정식을 맛보며, 6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반쏨땀'에서는 태국을 대표하는 샐러드 쏨땀의 진정한 풍미를 경험한다. 또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코 파니치'에서는 전설적인 망고밥을 맛보며 방콕 미식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왓아룬의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현지식, 고급 한식당에서의 우아한 식사, 파타야 해변 절벽 위 클럽에서의 감각적인 음식까지 포함되어, 여행 내내 미각의 향연이 펼쳐진다.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편안함의 격을 높인다.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에서의 여유로운 시작을 거쳐, 넉넉한 좌석의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기내식을 즐기다 보면 5시간 40분의 비행이 어느새 휴식의 일부가 된다. 방콕 공항 도착 후에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로 신속하게 입국 심사를 마친다. 숙소 역시 방콕과 파타야에서 각각 2020년과 2022년에 문을 연 5성급 서머셋 호텔에 묵는다. 도심 전망의 인피니티 풀, 바다가 보이는 전용 발코니, 넓고 쾌적한 객실 등은 여행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단순한 미식과 휴양을 넘어 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알찬 투어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교통 체증과 비용 문제로 다른 패키지에서는 제외되기 쉬운 방콕 여행 1순위 관광지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을 여유롭게 둘러본다. 현대적인 쇼핑몰과 전통 수상 시장이 결합된 '아이콘 시암'과 야경이 아름다운 '아시아티크'에서는 방콕의 현재를 만끽한다. 파타야에서는 럭셔리 요트 투어로 석양을 감상하고, 호핑투어와 줄낚시를 체험하며, 프리미엄 스파 '헬스랜드'에서 2시간의 타이 마사지로 피로를 푼다. 여기에 화려한 '칼립소 쇼' 관람까지 더해져, 태국의 모든 매력을 남김없이 경험하는 완벽한 여행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