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외인 선수 교체... 당분간은 국내 선수로 경기

KB손해보험은 니콜라의 부진으로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검토했고 결국 비예나를 영입하기로 결정, 지난 13일 계약을 체결했다.
니콜라는 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읽히고 고생했다. 이후 니콜라의 부진 속에 KB손해보험은 8연패를 당하며 6위로 추락했다. 결국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현재 이집트 리그에서 뛰고 있는 비예나는 서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가 합류하기 전까지 KB손해보험은 당분간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