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5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과 수도권 의과대학 수시 정원 다 채워

30일 서울 한 입시학원은 서울과 수도권 12개 의과대학이 2023년 수시전형에서 모두 정원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작년 서울·수도권 소재 의과대학 12곳 중 2곳(성균관대 9명, 고려대 2명)에서 수시 미등록자가 있었다.

 

학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시로 이월인원이 제로가 된 것은 최근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학생들과 각 지방의 상위권 학생들이 각 지방으로 지원에 몰리면서 이동의 여지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학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은 일반학과와 복수전형을 모두 합격할 때 선택의 여지없이 의대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지방에 있는 우수학생 또한 지역인재 40% 전형 도입과 의대 선호도 급상승 등의 이유로 의대로 몰려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침에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3가지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지만, 복용 시간까지 신경 쓰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영양 성분에 따라 섭취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간이 따로 있으며, 일부 영양제는 오히려 아침에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아침 식사 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 체내 흡수율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빈혈 예방에 필수적인 철분은 공복 섭취 시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어 식후 복용이 권장되는데, 만약 아침에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1~2시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천연 진정제'로 불리는 마그네슘 역시 아침보다 저녁에 섭취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양제다. 마그네슘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숙면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침에 복용할 경우, 의도치 않은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어 활동적인 낮 시간보다는 잠들기 전 섭취가 권장된다.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들은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만약 지방이 거의 없는 식단으로 아침을 시작하면서 이들 비타민을 섭취한다면, 영양제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셈이다.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아보카도, 계란, 요거트 등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현명하다.이처럼 영양제 섭취는 '무엇을' 먹느냐 만큼 '언제',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철분은 커피와 시간 차를 둬야 하고, 마그네슘은 편안한 저녁 시간을 위해 남겨두는 것이 좋다. 지용성 비타민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단에 약간의 지방을 더하는 센스가 필요하다.매일 챙겨 먹는 영양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가장 먼저 자신의 복용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섭취 시간을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흡수율과 체감 효과는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