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5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과 수도권 의과대학 수시 정원 다 채워

30일 서울 한 입시학원은 서울과 수도권 12개 의과대학이 2023년 수시전형에서 모두 정원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작년 서울·수도권 소재 의과대학 12곳 중 2곳(성균관대 9명, 고려대 2명)에서 수시 미등록자가 있었다.

 

학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시로 이월인원이 제로가 된 것은 최근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학생들과 각 지방의 상위권 학생들이 각 지방으로 지원에 몰리면서 이동의 여지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학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은 일반학과와 복수전형을 모두 합격할 때 선택의 여지없이 의대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지방에 있는 우수학생 또한 지역인재 40% 전형 도입과 의대 선호도 급상승 등의 이유로 의대로 몰려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냉장고 악취, 방치하면 세균 번식의 지름길 된다

각종 식재료가 뒤섞인 냉장고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는 주부들의 오랜 골칫거리다. 김치, 생선 등 특정 음식의 강한 향이 다른 음식에 배거나, 내부에 쌓인 습기가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처가 되면서 악취는 더욱 심해진다. 시중의 탈취 제품도 많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효과적인 냄새 관리는 불필요한 음식물을 정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한 음식은 즉시 폐기하고, 냄새가 강한 식재료는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이후 베이킹소다나 식초 희석액을 이용해 선반과 서랍, 문짝의 고무 패킹까지 꼼꼼하게 닦아내면 2차 오염을 막고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청소를 마친 냉장고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탈취제를 활용해볼 수 있다.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은 숯이나 식빵은 냄새 분자를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먹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알루미늄 포일에 감싸 구멍을 뚫어 넣어두면,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탈취가 가능하다.의외의 재료인 두루마리 화장지 역시 훌륭한 제습 및 탈취 도구가 된다. 새 화장지 한 롤을 냉장고 한편에 두면, 촘촘한 섬유질이 습기와 함께 냄새 입자를 빨아들인다. 2~3주 간격으로 교체해 주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화장지가 눅눅해졌다면 교체 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바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산성을 띠는 레몬은 알칼리성 악취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생선 비린내와 같은 냄새 제거에 탁월한 구연산 성분이 풍부하다. 레몬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 냉장고 곳곳에 두면 되지만, 레몬 자체도 시간이 지나면 부패할 수 있으므로 하루 이상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커피를 내리고 남은 원두 찌꺼기도 훌륭한 탈취제다. 커피 가루의 다공성 구조가 휘발성 화합물을 흡착해 악취를 잡고 은은한 향을 남긴다. 다만,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로 사용하면 오히려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햇볕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바싹 말린 후 용기에 담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