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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투어, 비승인 대회 출전 선수 거부하겠다는 분명한 의사 밝혀

 미국 매체 골프 채널은 22, 23시즌부터 승인하지 않은 대회 출전 선수는 1년간 PGA투어의 모든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조항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 규정에 따라 LIV 등 PGA투어가 허락하지 않은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는 1년 동안 PGA투어는 물론, 2부 큰 페리 투어, 자격시험 등의 출전도 어렵다.

 

PGA투어에 선택받지 못하게 된 대표적인 선수로 다비드 푸이그가 있다. 세계 아마추어 랭킹 9위까지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프로 선수로까지 전향했지만, LIV에 합류해 런던과 배스 민 그 터, 시카고 대회에 출전해 향후 PGA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늘막 달고 돌아온 용궐산 하늘길…가을 손님 맞이

전북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이 한 달간의 시설 보강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순창군은 가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을 재정비해 9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순창군은 8월 한 달 동안 하늘길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데크로드 시설 보강, 그늘막 설치, 목재 보호 작업 등을 진행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늘막 설치다. 군은 하늘길 데크로드 일부 구간에 총연장 180m 규모의 그늘막을 새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강한 햇볕을 피하며 산행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때도 잠시 몸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목재 데크 관리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하늘길 데크의 내구성을 높이고 시설 노후화를 예방하기 위해 총 2290㎡ 면적에 오일스테인 도장 작업을 실시했다. 목재 시설물의 손상을 줄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재개장 이후에는 가을철 관광객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순창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용궐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인근에서 농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 특산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순창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지 방문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노린다.최영일 순창군수는 “관광객들이 용궐산 하늘길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강에 중점을 뒀다”며 “새롭게 단장한 용궐산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지역 농특산물 등 순창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용궐산은 이름 그대로 ‘용이 거처하는 산’이라는 뜻을 지닌 순창의 명산이다. 2021년 데크길이 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며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특히 하늘길에 오르면 산세와 함께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는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찔한 데크길과 탁 트인 조망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이번 재개장으로 용궐산 하늘길은 가을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더 편안해진 길 위에서 순창의 산과 강, 그리고 계절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