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추천한 당진 '바다'... 어촌마을·해수욕장 아름다워

17일 현재 42만 조회수에 이르는 유튜브 영상에서 슈가의 바다 여행 선호도가 소개되며, 가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당진 바다를 꼽았다.
당진의 대표 바다 중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이 있다.
왜목마을은 왜가리의 목이나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이라 불리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이기도 하다.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고 난지섬으로 불리는 난지도 해수욕장은 백사장에 질 좋은 모래가 깔려 있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또 시가 운영하는 캠핑장이 있어 캠핑러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의 바다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관광지가 됐다”며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을 올해 7월 초 개장해 약 40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