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19, FIVB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 4강 진출

10일 경기에서 한국은 공격에서는 열세를 보였지만 블로킹 11-7, 서브 3-2로 우위를 점했다. 또 범실에서 15-33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상대가 주춤하는 사이 틈을 파고들며 경기를 주도했다.
경북체고 이우진이 블로킹 3개와 함께 18점으로 공격 선봉에 자리했고, 수성고의 윤서진이 9점, 천안고의 김관우가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포함해 7점을 기록하며 4강에 안착했다.
한편, 한국 남자 U19 대표팀은 11일 오전 9시에 예선에서 만난 이란과 4강 대결을 펼쳐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