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자율적 '전과 시기' 맡겨.. 재학생·신입생 늘린다
교육부는 '제5차 대학규제개혁 협의회'를 열고 대학의 학사 자율성을 높이는 학사제도 개선안을 추진키로 했다.이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전과 시기를 정해 2학년부터 가능했던 전과를 앞으로는 1학년 2학기부터 학과를 옮길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대학에서도 원하는 만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지방 전문대 성인 학습자 선발 기준도 폐지되어 신입생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4년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 결합된 대학에서 경쟁력 있는 학과를 유지하기 위해 전문학사(2년제) 과정도 운영 추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