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숲속에서 힐링 한끼 어떤가요?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활용해 제주에서 나는 제철 음식과 식재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다이닝'을 기획해 제주만의 특화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된 사업은 제주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명상과 요가, 다도를 결합한 최근 관광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에 주목한다. 

 

이와 함께 웰니스 명소를 찾아가는 환상 숲 곶자왈, 힐링의 숲 등 직장인들을 위한 2박 3일 여행상품, 머체왓 숲길, 비자림 숲길 산책의 3박 4일 여행 패키지도 마련된다. 

 

이달 말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사정"이라니…'대세' 이채민, 팬미팅 연쇄 취소에 숨은 말 못 할 이유?

 드라마 '폭군의 셰프' 한 편으로 단숨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채민의 뜨거웠던 글로벌 행보에 갑작스럽게 급제동이 걸렸다.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던 그가 홍콩에 이어 대만 공연까지 연달아 취소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투어의 후반부가 미스터리하게 증발해버리면서 그의 첫 글로벌 도전에 심상치 않은 의문 부호가 찍혔다.이채민은 '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외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폭군의 셰프'를 통해 얻은 폭발적인 인기는 각 도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듯했다. 이 기세를 몰아 12월 홍콩, 내년 1월 대만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문제는 연쇄 취소의 배경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홍콩과 대만 현지 주최 측은 모두 "예상치 못한 사정"이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취소 소식을 알렸을 뿐,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닫고 있다. 성공적으로 이어지던 투어가 특정 지역에서 연달아 멈춰 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현지 프로모터와의 문제인지, 소속사 내부의 사정인지, 혹은 배우 개인의 문제인지를 두고 온갖 추측만 무성해지고 있다. 명확한 해명 없는 일방적인 통보에 해당 지역 팬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폭군의 셰프'로 맞이한 최고의 순간, 그 기세를 몰아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려던 이채민의 계획은 시작부터 큰 암초를 만났다. 이번 연쇄 취소 사태는 단순히 두 도시의 공연이 무산된 것을 넘어, 이제 막 날개를 펴려던 그의 글로벌 행보 전체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되었다. 과연 투어는 이대로 중단되는 것인지, 아니면 대체 일정을 통해 재개될 수 있을지, 소속사와 배우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그의 모든 행보에 가시 돋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