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숲속에서 힐링 한끼 어떤가요?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활용해 제주에서 나는 제철 음식과 식재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다이닝'을 기획해 제주만의 특화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된 사업은 제주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명상과 요가, 다도를 결합한 최근 관광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에 주목한다. 

 

이와 함께 웰니스 명소를 찾아가는 환상 숲 곶자왈, 힐링의 숲 등 직장인들을 위한 2박 3일 여행상품, 머체왓 숲길, 비자림 숲길 산책의 3박 4일 여행 패키지도 마련된다. 

 

이달 말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촬영소, 부산 기장에 들어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영상 촬영소가 부산 기장군에서 11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건립 추진이 시작된 지 21년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9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에 조성된 부산기장촬영소를 공개하고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촬영소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부산기장촬영소는 15만8412㎡, 약 4만80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됐다. 정규 축구장 약 22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합친 면적보다도 넓다.촬영소에는 실내 스튜디오 3개 동과 야외 촬영장 4곳, 야외 촬영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섰다. 실내 스튜디오는 각각 450평에서 최대 1000평 규모이며 분장실과 대기실, 샤워실, 세트 제작실 등 촬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야외 촬영장은 장소에 따라 1600평에서 8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대형 영화와 영상 작품의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함께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총 건립비는 853억원이 투입됐다.부산기장촬영소는 지난 2019년 운영을 종료한 남양주종합촬영소를 대신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종합촬영소는 132만㎡, 약 40만평 규모로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촬영소였다.영화진흥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남양주종합촬영소 운영을 종료했다. 이후 새로운 영화 촬영 기반시설을 부산에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됐다.부산기장촬영소 건립은 2005년 추진이 시작됐지만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운영까지 21년이 걸렸다. 이제 시범 운영을 앞두면서 국내 영화·영상 제작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된다.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기장촬영소의 첫 촬영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어떤 작품이 새 촬영소의 첫 촬영작이 될지도 관심사다.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부산기장촬영소를 통해 한국 영화와 영상 제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산기장촬영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대규모 실내외 촬영 공간과 각종 지원시설을 활용해 영화와 영상 제작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1년간 추진된 촬영소가 부산의 새로운 영상 제작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