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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변비가 잘 오는 이유는? '체내 수분 부족 때문'

 무더운 여름에는 체내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부족으로 변이 딱딱하게 굳는 '변비'가 잘 걸린다. 

 

변비는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적거나 배변 행위가 힘든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배변 시 힘을 줘야 하거나 잔변감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체내 수분이 줄어들고 섬유질 부족으로 변비를 앓게 된다.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대장 활동이 원활한 시간에 배변을 시도하며, 발 받침대를 활용해 고관절에 굴곡을 주면 배변에 도움이 된다. 

 

특히 10분 이상 변기에 앉지 않아야 하며, 변의가 생길 때 곧장 화장실로 가야 한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하며, 여름철에는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 섭취도 도움이 된다. 

 

엄마뻘 다이소 직원을 무릎 꿇고 기어가게 만든 '갑질맘'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갑질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장에서 아이의 안전을 우려한 중년 직원이 젊은 여성 고객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부 고객들의 도를 넘은 행태와 감정노동자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들끓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 순천 다이소 맘충 진상'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과 영상이 게시되면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최초 제보자 A씨가 전한 목격담에 따르면, 사건은 매장 안에서 한 아이가 위험하게 뛰어다니는 상황에서 시작됐다. 출입문 근처에 있던 직원이 아이가 다칠 것을 염려해 "뛰면 위험해요"라는 취지로 주의를 주자, 아이의 엄마인 젊은 여성이 갑자기 격분하며 고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뻘 되어 보이는 직원에게 폭언을 쏟아내며 본사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협박했고, 극심한 압박감을 느낀 직원은 결국 바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A씨는 "누가 봐도 직원의 잘못은 하나도 없었는데, 일하는 사람이 왜 이런 굴욕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분노를 표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은 당시의 참담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상 속에서 다이소 유니폼을 입은 직원은 고객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죄송하다. 여기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거듭 사과한다. 하지만 여성 고객은 "그래서 내가 아까 제지했다. 제지는 엄마가 한다. 직원이 뭔데 손님이 얘기하는데 이래라저래라 하나. 일이나 하지 계속 애만 쳐다보고 있나"라며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직원을 몰아세웠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고객이 자리를 떠나자 직원이 무릎을 꿇은 상태 그대로 기어가다시피 따라가며 "죄송하다"고 외치는 장면이다. 이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무력감과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해당 고객의 행동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들끓었다. "2천 원짜리 물건 하나 사면서 저런 갑질을 하고 싶나", "저건 단순한 진상이 아닌 인격 조롱이다", "CCTV 확보해서 업무방해와 모욕죄로 고소해야 한다" 등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무릎 꿇은 직원의 자녀들이 이 영상을 볼까 두렵다는 안타까움과 함께, "구경만 하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대체 뭐냐"며 방관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서비스직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