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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헤리 케인 영입할 것" 조언

 '축구의 신'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하며 조언한 것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바로 해리 케인을 영입하라는 것이었다.

 

PSG는 최근 음바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진행했지만 계약기간 만료 1년을 앞에 두고 내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을 통해 PSG를 떠나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음바페가 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라이커의 부재 속 PSG의 케인 영입 희망은 조금씩 부풀어 가고 있지만, 희망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이 결국 케인을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파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메시의 추천으로 '케인 사냥'에 뛰어든 PSG가 과연 어떤 결과를 마주하게 될지 주목된다.

 

“몇백m라 괜찮을 줄” 이혁재 음주운전 입건

방송인 이혁재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그는 집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고 설명했지만, 현장 음주 측정 결과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혁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전날 밤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이혁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 이는 면허취소에는 미치지 않지만,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다.사고 이후 이혁재는 언론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집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1~2잔 마셨다고 밝혔다. 이후 집까지 남은 거리가 약 300~500m 정도였고, 대리운전을 부르기에는 애매하다고 판단해 직접 운전했다고 했다.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혁재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휴대전화를 떨어뜨렸고, 이를 줍기 위해 몸을 숙였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차량이 앞으로 조금 움직였고, 앞에 있던 배달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해 부딪혔다는 것이다.결국 이혁재의 설명을 종합하면, 음주 후 짧은 거리를 이동하려다 신호 대기 중 부주의가 겹치면서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다행히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이혁재는 사고 뒤 자신이 경찰에 신고했고 보험 처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오토바이 운전자가 별도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도 전해져, 사고 신고 경위와 피해 정도 등은 경찰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될 전망이다.이번 사건에서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이혁재가 언급한 ‘300~500m’라는 거리다. 그는 대리운전을 부르기 애매한 거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지만, 음주운전 여부는 이동 거리와 무관하다. 짧은 거리라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면 사고 위험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사고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자체를 강하게 비판하며 방송인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과거 논란까지 다시 거론되며 여론은 싸늘한 분위기다.경찰은 이혁재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 경위와 사고 당시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 피해자 진술과 현장 상황, 차량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한 뒤 구체적인 처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은 “가까우니까 괜찮다”는 판단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보여준다.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는 순간, 목적지가 몇백 미터 앞이든 사고 가능성은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