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놀란 류현진의 컴백, "이상적인 몸상태, 발전과정 놀라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재활을 마치고 다시 마운드로 올라오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러한 진척 상황에 "놀랍다"는 소감을 표했다.
최근 그는 부상을 털고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갈 준비를 착실히 해오고 있다. 작년 6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그 후로 꾸준히 몸을 만들면서 체중감량에도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약 13.6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다면서 아주 이상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의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