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셀틱에 적극적인 협상 강조 "33억이면 가능"

영국 언론은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추진한다면 220만 파운드(33억 원) 정도면 가능할 것 같다"면서도 "셀틱의 다른 두 라이벌 구단은 영입 의사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언론은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카타르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해졌다”며 그의 인기를 자세히 소개했다.
그러나 핵심은 경쟁이다. 셀틱 외에 프랑스 렌과 터키 페네르바체도 조규성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셀틱이 여러 구단의 싸움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게 언론의 시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