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미국 손잡고 리튬·코발트 등 생산 2배 늘린다..中 의존도 ↓
호주가 리튬,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의 현재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약 1조 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25일(현지시각) 호주 AAP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 방문 중인 앤서니 앨버니스 호주 총리가 호주·미국 핵심광물 TF회의 후 핵심 광물 사업에 20억 호주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를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호주가 보유한 핵심 광물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핵심 광물 시설의 확장은 미국과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청정에너지 및 방위 산업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경제 성장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튬, 구리, 니켈 등을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인 호주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달성하고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광물 의존도를 줄인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