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가 부른다!..29일 개장

이 중 강릉 18곳, 동해 6곳, 속초 3곳, 삼척 10곳, 고성 30곳, 양양 21곳 등이 포함되며, 최장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605명이 배치되고, 해수욕장 안전시설의 개·보수와 구명장비를 갖추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와 이안류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여 피서객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며,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여 유해 생물 출몰 시 대비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수 풀장, 워터슬라이드, 다이빙대 등 종합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동해시는 망상해수욕장에 수상액티비티, 어린이 놀이장, 불꽃놀이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속초시와 삼척시도 썸머페스티벌, 별빛야행 대포야(夜)사랑 축제, 삼척해수욕장 비치 썸 페스티벌 등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