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中 냉동 트럭 탑승해 퇴근하던 노동자 질식사

 중국 허난성에서 냉동 트럭에 탑승한 여성 노동자 8명이 질식사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신화통신과 현지 매체는 여성 노동자를 실은 냉동 트럭 운전자가 주유소에 정차한 후 화물칸 문을 열자 여성들이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즉시 소방 당국에 구조를 요청했으나, 여성들은 다음 날 새벽 3시쯤에 이르러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냉동 트럭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치명적으로 높아져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숨진 여성 노동자들은 모두 40대와 50대로, 자녀를 두고 있는 어머니들이었다. 이들은 쇠고기 가공공장에서 일하며 사고 당일 초과 근무를 한 끝에 버스가 끊기자 냉동트럭에 탑승해 귀가하던 중 변을 당했다.

 

당국은 냉동 트럭에 사람을 태우는 것을 금지한 규정을 어겼다며 트럭 운전자와 관련 책임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네이버의 인도 진출, TCS와 협력

 네이버가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21일, 네이버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TC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럼에는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등 여러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인도는 14억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산업을 육성 중이며,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TCS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금융, 제조, 유통,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약 3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네이버의 인도 시장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네이버와 TCS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소비자거래(B2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네이버의 기술력과 TCS의 글로벌 서비스 생태계를 결합하여 인도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인도가 AI 강국을 목표로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이라며 TCS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협력을 모색하고 신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네이버의 로컬라이즈 전략을 강화하는 행보로 분석된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이며, 최수연 대표도 순방 멤버로 포함되어 대규모 경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여러 기업 대표들도 함께 동행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결과적으로, 네이버와 TCS의 파트너십은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사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