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름다운 바다, 달빛 도심에 즐기는 부산의 매력!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7월 1일~ 10월까지 중구, 북구, 사하구 등 부산의 다양한 지역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사업의 세 번째로, 야간 시간대에 부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광복동 등 원도심에서는 '나이트 미션 투어'가 열리고, MZ세대를 위한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다대포에서는 일몰과 함께 즐기는 '나이트 뮤직캠크닉'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된다. 이 행사는 총 133회에 걸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남서 또 터진 돈선거 악재…민주당 단속 비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지역 경선을 둘러싼 잇단 금권·부정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민주당은 순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손훈모 후보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자격 박탈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호남에서 불거진 각종 경선 잡음이 지방선거 전체 판세에 악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논란의 중심에는 손훈모 후보 캠프 관계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있다. KBC광주방송은 지난 26일 손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손 후보와 사업가 A씨, 선대위원장 B씨가 함께한 자리에서 손 후보가 먼저 일어선 뒤, A씨가 B씨에게 “지금까지 많이 썼죠. 10개 이상 들어갔소? 그거 5개밖에 안 돼”라고 말했고, B씨는 “아껴가면서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녹취에 등장한 ‘5개’ 등 숫자가 불법 정치자금을 가리키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손 후보는 해당 의혹에 대해 “뉴스를 통해 처음 알았고 매우 놀랐다”며 자신을 겨냥한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했다.호남 지역에서 경선 부정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성현 전 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이달 초 불법 경선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로 선관위에 적발됐다. 현장에서는 광양시민 5만4000여 명의 전화번호 명단과 운동원 수당 781만 원이 담긴 봉투 등이 압수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관위가 고발한 첫 불법 전화방 사례다. 박 전 후보는 이후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전북 임실과 전남 화순 군수 경선에서도 돈 봉투 살포와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져 경선이 중단됐고, 전북지사 경선에서도 돈 봉투와 식사비 대납 의혹이 이어졌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주당 경선 승리가 곧 본선 승리로 이어지는 구조가 선거 부정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경선에서 금권 선거 유혹이 반복되고, 승리한 후보를 상대로 문제 제기가 쉽지 않은 폐쇄적 분위기도 문제로 꼽힌다.민주당 내부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를 최소화한 방식이 오히려 부정 경쟁을 키웠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당 지도부는 윤리감찰단과 암행어사단 운영을 확대하며 내부 감시를 강화하고 있지만, 호남발 부패 논란이 수도권과 부산·경남 등 접전지 민심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 석권을 노리는 민주당으로선 호남 경선의 도덕성 논란이 선거 전략 전반에 부담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