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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습기에 지친 여름, 낮잠이 건강에 좋은 이유들

 최근 더위와 습기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여름철, 낮잠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낮잠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습기 때문에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상황에서 낮잠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일할 때의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잠을 충분히 못 자는 경우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낮잠이 완화시켜 줄 수 있다.

 

낮잠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중에는 심장 건강이 개선된다.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낮잠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면 부족이 배고픔을 증가시키고, 포만감을 알리는 호르몬 신호를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낮잠이 수면 패턴을 개선하고, 식사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잠은 뇌의 활성화와도 관련이 있다. 낮잠을 자고 나면 창의적 사고와 관련이 있는 오른쪽 뇌(우뇌)의 활동이 증가한다. 우뇌는 시각화와 사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낮잠을 통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낮잠은 정신적으로나 기분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짜증이 많아지기 쉬운데, 잠깐의 낮잠을 통해 기분이 개선되고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

 

낸시랭, 강남 한복판서 음주운전 적발

팝아티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낸시랭이 새벽 시간대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근 전시와 방송 출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던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라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8일 방송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낸시랭은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현장에서 이뤄진 음주 측정 결과, 낸시랭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기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적발 경위와 실제 운전 거리, 음주 장소 및 음주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낸시랭은 국내 연예계와 미술계를 오가며 독자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인물이다. 강렬한 이미지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았고,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작품 활동뿐 아니라 예능, 교양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습을 보여왔다.그는 개인사를 공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낸시랭은 과거 결혼과 관련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뒤 경제적 부담을 호소해왔다. 올해 초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서는 장기간 떠안게 된 채무가 크게 늘었다고 털어놓으며 생활고와 재기를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동은 이어졌다. 지난 6월에는 개인전 ‘PLAY’를 개최하며 작가로서 관객과 만났고, 7월에는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 출연해 자신의 예술 세계와 삶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그러나 이번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낸시랭의 향후 행보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음주운전은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사회적 비판이 큰 사안이다. 경찰은 조만간 낸시랭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법적 절차에 따라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