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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습기에 지친 여름, 낮잠이 건강에 좋은 이유들

 최근 더위와 습기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여름철, 낮잠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낮잠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습기 때문에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상황에서 낮잠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일할 때의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잠을 충분히 못 자는 경우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낮잠이 완화시켜 줄 수 있다.

 

낮잠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중에는 심장 건강이 개선된다.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낮잠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면 부족이 배고픔을 증가시키고, 포만감을 알리는 호르몬 신호를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낮잠이 수면 패턴을 개선하고, 식사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잠은 뇌의 활성화와도 관련이 있다. 낮잠을 자고 나면 창의적 사고와 관련이 있는 오른쪽 뇌(우뇌)의 활동이 증가한다. 우뇌는 시각화와 사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낮잠을 통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낮잠은 정신적으로나 기분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짜증이 많아지기 쉬운데, 잠깐의 낮잠을 통해 기분이 개선되고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

 

미스코리아 누나 응원 속 박시후, 유럽 데뷔 임박

 충남아산FC가 배출한 역대급 유망주 박시후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 아로카에 합류한 지 한 달 만에 현지 코칭스태프를 매료시켰다. 지난 5일 아로카와 2031년까지의 파격적인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한 박시후는, 등번호 77번을 부여받고 팀의 핵심 미래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현재 아로카에서 활약 중인 이현주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된 그는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팀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박시후의 성장은 국내 무대에서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2025년 충남아산 구단 역사상 최초의 준프로 계약자로 이름을 올린 그는 데뷔 첫해부터 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천재성을 입증했다. 특히 구단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K리그2 역대 최연소 득점 3위에 오르는 등 기록 제조기로 불렸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력은 유럽 스카우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아로카 구단은 박시후 영입 당시부터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조엘 피뉴 단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시후가 매우 높은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는 선수임을 강조하며, 당장의 성적보다는 충분한 적응 시간을 주겠다는 배려를 보였다. 하지만 박시후는 구단이 부여한 여유가 무색할 만큼 훈련장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코칭스태프의 계획보다 빠른 데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포르투갈 유력 매체 '헤코르드'는 30일 보도를 통해 박시후가 바스쿠 세아브라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제 막 18세가 된 이 한국인 공격수가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기술적 완성도와 왕성한 활동량에 현지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체적 조건이 뛰어난 유럽 선수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박시후의 투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박시후의 활약은 경기장 밖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친누나가 지난해 미스코리아 '예'에 선발된 박지유 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른바 '우월한 유전자' 가족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나 박지유 씨는 동생의 포르투갈 이적 확정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박시후의 등장은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은 박시후의 공식 데뷔전으로 향하고 있다. 포르투갈 현지의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박시후가 이현주와 함께 아로카의 공격진을 이끌며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아산의 소년에서 포르투갈의 신성으로 거듭난 박시후의 도전은 이제 막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