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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곡선이 뒤집혔다! 1020세대가 가장 불행한 이유

 현대 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불행감이 전례 없이 심화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 중년층이 가장 불행하다고 느꼈던 것과 달리, 이제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젊은이들의 불행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다트머스대 경제학과 데이비드 블랜치플라워 교수 연구팀은 최근 ‘플로스 원’ 학술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과거 행복감은 젊은 시절 높았다가 중년기에 하락, 노년기에 반등하는 ‘∪’자 형태를 보였다. 50세 전후 불행감이 정점에 달하는 ‘중년의 위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2025년까지 44개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패턴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제 젊은 세대의 불행감이 가장 높고,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새로운 경향이 뚜렷하다. 블랜치플라워 교수는 이 현상이 미국, 영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절망감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젊은이들의 불행감 심화는 정신 건강 악화가 주된 원인이다. 스트레스, 불안, 자살 충동 등 정신 건강 지표들이 다른 연령대보다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알렉스 브라이슨 교수는 과거 ‘∩’ 모양이 젊은 층에서 불행감이 높고 나이 들수록 낮아지는 ‘스키장 경사’ 형태로 변했다며, 이는 정신 건강 악화 탓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젊은 세대가 정신 건강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호소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연구팀은 자살률이나 마약 사용 비율 등 객관적 지표들 역시 젊은 층에서 악화된 경향을 보여 실제 정신 건강이 나빠진 것이 맞다고 반박한다.

 

불행감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는 스마트폰 사용과 열악한 고용 환경이 꼽혔다. 브라이슨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 강도와 정신 건강 악화의 상관관계가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어렵게 구한 일자리마저 질이 떨어지는 현실이 불행감을 증폭시킨다고 분석했다.

 

무화과에 이런 효능이? 노화부터 혈압까지

은은한 단맛과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무화과가 제철을 맞았다. 무화과에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성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무화과는 단맛이 강한 편이지만 비교적 열량 부담이 크지 않다. 무화과 한 개의 열량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30kcal 정도다. 적당한 양을 먹는다면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도 간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무화과의 대표적인 장점 가운데 하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무화과는 노화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과일로 꼽힌다.다만 단맛이 있는 과일인 만큼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 먹는다면 한 번에 1~2개 정도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무화과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다양한 과일과 함께 무화과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장 건강을 돕는 식이섬유도 무화과의 장점이다. 식이섬유는 장의 움직임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소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다면 무화과를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무화과에는 칼륨도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과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영양소다. 따라서 무화과를 적당히 섭취하면 칼륨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무화과를 먹기 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섭취량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무화과는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무화과를 먹었을 때 혀나 입안이 따끔거리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무화과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과 관련이 있다. 특히 덜 익은 무화과에는 이러한 효소가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다.피신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무화과를 고기 요리에 곁들이거나 식사 후 적당량 섭취하면 단백질 소화를 돕는 데 활용할 수 있다.무화과는 이처럼 항산화 성분부터 식이섬유, 칼륨, 단백질 분해 효소까지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 건강과 배변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나트륨과 수분 균형,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도 관여할 수 있다. 다만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과도하게 섭취하기보다는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