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서울시- 무급휴직자 4차 지원금 신청시 받는다

코로나 피해 무급휴직자에 '고용유지지원금'…3월부터 접수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3일 서울시는 50명 미만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근로자 1만 명을 대상으로 4차 무급휴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총 3만 6984명에게 345억 원의 금액을 지원했으며 이미 1차~3차 지원금을 받았더라도 4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권 50명 미만의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는 최대 3개월간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보조금은 직원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또한 서울시는 지급 배경에 대해 “지급 이유는 휴직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 기간까지 고용 안정과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사업소 소재지의 구청에 신청하거나 공휴일 및 주말에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옷 입으세요" 소리까지 들은 尹…추미애가 공개한 '구치소 CCTV' 속 민낯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의 CCTV 영상을 열람한 뒤, "추하디 추한 모습만 확인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해당 영상을 확인했으며, 추 의원은 이를 통해 본 윤 전 대통령의 행동을 낱낱이 묘사했다.추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 속 윤 전 대통령은 체포영장을 모면하려 한참 어린 교도관들을 상대로 온갖 술수와 겁박을 늘어놓는 궁색하고 옹졸한 모습뿐이었다"고 직격했다.그가 묘사한 영상 속 상황은 더욱 구체적이다. 집행관이 "한때 대통령이었던 분 아니십니까? 옷을 입으십시오"라고 말하는 부끄러운 장면이 있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은 "나 검사 27년 했어, 너 검사 해봤어?", "내 몸에 손 대지 마! 이거 불법 체포야", "이거 따르면 앞길이 구만리인 여러분들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며 저항했다고 전했다. 추 의원은 이런 일련의 모습을 "추하디 추한 모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나아가 추 의원은 최근 윤 전 대통령이 "모든 책임은 군 통수권자였던 내게 물으라"며 군인들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내란의 밤에 정작 자신은 불법 명령을 내리고 사령관들을 재촉해 그들 신세를 망쳐놓고, 이제 와서는 법정 재판 거부와 수사 방해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일축했다.특히 추 의원은 "내란 부부가 쌍으로 허언증이 심하다"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며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싸잡아 비난했다. 이는 구치소에서 보인 저항의 모습과 최근의 '책임 통감' 발언이 완전히 모순된다는 비판으로, 그의 언행 불일치를 정조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