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1~30, '여름 수국 축제' 열어

25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가 6월 1일부터 7월 초까지 '여름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여름 수국 축제는 넓은 규모의 화담숲 테마정원인 수국원과 곤지암리조트 시계탑 광장을 중심으로 100여 종 7만여 종의 수국으로 가득하다.

 

축제 기간 동안 볼 수 있는 수국은 빽빽한 꽃다발 같은 '큰잎수국과 하얀 원뿔 모양의 꽃이 만발한 '목수국' 등으로 풍성함을 자랑한다. 

 

화담숲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배분하여 여유롭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100%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전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이다.

 

여름 수국 축제'가 열리는 6월 중 현충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차 대전 이후 최대 위기…미국의 '그린란드 인수' 선언 파문

 미국 백악관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 동원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전 세계 안보 지형에 거대한 파문이 일고 있다. 동맹국의 영토를 대상으로 군사적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례적인 발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체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그린란드 인수를 미국의 '국가안보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이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으로, 단순한 희망 사항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백악관 고위 관계자 역시 "그린란드의 미래를 두고 누구도 미국과 싸우려 들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군사 행동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시사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 세계의 집단 안보를 책임져 온 나토 동맹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발언이다.동맹의 근간을 흔드는 미국의 노골적인 압박에 덴마크는 즉각 강력하게 반발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미국이 나토 동맹국을 공격한다면, 나토는 물론 2차 대전 이후 구축된 모든 안보 질서가 종말을 고할 것"이라며 전례 없는 수준의 경고를 보냈다.유럽의 주요 동맹국들 역시 덴마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국 정상은 "그린란드는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일방적인 주장에 명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그린란드는 미국과 러시아를 잇는 북극 항로의 최단 거리에 위치한 지정학적 요충지다. 이미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위한 핵심 우주군 기지가 운용되고 있을 정도로 군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