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이 산책 중 화살 맞아
지난 9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한 주택가의 빈터에서 40대 남성이 양궁 연습을 하던 중 발생했다. 사고의 주인공은 최근 온라인에서 구매한 반곡궁(올림픽에서 사용하는 활)를 시험해 보고 있던 아마추어 양궁 마니아였다.
실수로 목표물을 빗나간 화살은 벽에서 튕겨져 나와 피해자의 눈가를 명중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여성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현재 '공공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중국 경찰에 구금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