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약점을 보완할 '내야 강타자'의 복귀!
삼성의 유망주 '내야 강타자'가 돌아왔다. 이창용은 동두천 신흥고, 강릉 영동대를 졸업한 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73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이창용은 그해 퓨처스리그에서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32안타, 1홈런, 20타점, 29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그리고 11월 산업기술요원(산업계)으로 입대해 2년의 복무를 마치고 올해 11월 제대해 드디어 삼성팀에 복귀했다.
올 시즌 삼성의 팀 성적을 보면 '장타가 부족하다'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 삼성으로 복귀한 이창용이 다음 시즌 삼성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용은 군 복무 시절 야구에 대한 절실함을 느꼈다며 “야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야구가 너무 그리워졌고 내가 야구에 얼마나 진심인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