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최저임금 대폭 인상" 강력하게 요구

한국노총은 “제도 취지에 맞게 최고 수준의 올바른 심의를 촉구한다”라며 “특히 올해 최저임금은 윤 당선인 취임 이후 첫 노동정책으로서 평가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솟는 물가의 영향으로 노동자들의 생활고가 가중되어 금리 인상의 충격이 최저임금 근로자 가구의 도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고 말했다.
노동계는 가구 유형(15,100원)과 '가구 규모'(13,608원) 별로 적절한 생활비를 산정해야 하며, 최저임금은 가구 생활비 수준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