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4년 전 도쿄서 '무고한 시민 살해한' 사형수 처형
한 매체는 26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4년 전 일본 도쿄 시내에서 7명을 살해한 39세 가토 도모히로를 사형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아키하바라역 인근 거리로 트럭을 몰고 지나가던 행인을 친 뒤 차에서 내려 인근 쇼핑객을 흉기로 마구 찔렀다.
이 범죄로 행인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행 전 가토는 인터넷에 "나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직업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열등감과 좌절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