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천100만원대로 상승..이더리움 225만원대

한편 빗썸도 4.75% 오른 313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전날 이른 시간에 분명해졌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발표한 후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안도의 랠리와 함께 즉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3시를 기준 한 시간 만에 4% 넘게 오르며 3000만원대에 다시 진입했다가 이날 자정에 다시 올랐다.
이후 비트코인은 3,100만원으로 안정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의 3대 지수는 모두 1%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5만원대에서 24시간 전 대비 약 6% 등락했다.
이에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더리움 클래식은 최대 20%까지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