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속된 폭염 +가뭄... 정전 기간 더 연장해
중국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정부는 전력난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정전 기간을 25일까지 더 연장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쓰촨성은 원래 15일부터 6일간 정전을 계획했으나 전력난이 해소되지 않아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쓰촨성은 전력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정과 필수 시설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산업 단지에서 정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냉방 온도를 26도 이하로 설정하지 않는 등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폭염으로 인한 전력 부족 현상은 거의 해소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