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후 개운치 못한 뒷맛... "반성하고 개선해야지 미래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예비선수, 코치들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입국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벤투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많은 축하에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도 모자랄 시점,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기는 글이 올라왔다.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한 안덕수 트레이너의 글이다.
안덕수 트레이너는 7일 SNS에 "2701호실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며 "반성하시고 개선해야지만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 채용하려면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이분의 경우 조건이 맞지 않아 영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 트레이너는 현재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안 트레이너에게도 자신 앞에 있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불쾌한 의혹을 털어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