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임산부 자신의 2살 아들에 총 맞아 숨져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임신한 여성이 두 살배기 아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신 33주 차 여성이 총격을 맞은 직후 경찰에 "2살 아들이 실수로 자신의 등에 총을 쐈다"고 신고했다.
총격을 맞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배 속의 아기와 함께 숨졌다.
총격 후에도 정신이 있었던 여성은 "자신이 빨래하는 중 아들이 잠겨있던 침실에 들어가 총을 갖고 놀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침실에서 장정 된 총기 3정을 확보했다.
경찰은 "젊은 엄마와 태아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며 총기 관건을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