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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털갈이?, 탈모는 아날까?

햇빛의 양이 줄어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 체내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돼 발모를 억제해 탈모를 유발한다.

 

또한 매서운 추위에 두피의 혈관이 수축되어 수분과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온수기 등 온열기구 사용시 수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가 더 빠르게 진행된기도 한다.

 

계절성 탈모는 일시적으로 발생하지만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더라도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 볼륨감이 떨어진다면 병적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 배수구가 막히는 경우, 베게에 평소보다 머리가 많이 빠진 경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두피가 보이는 경우는 빠른시일 내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감기 전 빗으로 두피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고를 때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게 선택을 해야 트러블이나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샴푸 시 미온수로 모발 사이사이로 거품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적신 후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3~5분간 충분히 헹구며, 

 

20~30cm의 거리를 유지하고 따뜻한 바람으로 두피를 먼저 건조 시키는 것이 좋다.

 

"예상치 못한 사정"이라니…'대세' 이채민, 팬미팅 연쇄 취소에 숨은 말 못 할 이유?

 드라마 '폭군의 셰프' 한 편으로 단숨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채민의 뜨거웠던 글로벌 행보에 갑작스럽게 급제동이 걸렸다.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던 그가 홍콩에 이어 대만 공연까지 연달아 취소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투어의 후반부가 미스터리하게 증발해버리면서 그의 첫 글로벌 도전에 심상치 않은 의문 부호가 찍혔다.이채민은 '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외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폭군의 셰프'를 통해 얻은 폭발적인 인기는 각 도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듯했다. 이 기세를 몰아 12월 홍콩, 내년 1월 대만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문제는 연쇄 취소의 배경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홍콩과 대만 현지 주최 측은 모두 "예상치 못한 사정"이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취소 소식을 알렸을 뿐,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닫고 있다. 성공적으로 이어지던 투어가 특정 지역에서 연달아 멈춰 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현지 프로모터와의 문제인지, 소속사 내부의 사정인지, 혹은 배우 개인의 문제인지를 두고 온갖 추측만 무성해지고 있다. 명확한 해명 없는 일방적인 통보에 해당 지역 팬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폭군의 셰프'로 맞이한 최고의 순간, 그 기세를 몰아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려던 이채민의 계획은 시작부터 큰 암초를 만났다. 이번 연쇄 취소 사태는 단순히 두 도시의 공연이 무산된 것을 넘어, 이제 막 날개를 펴려던 그의 글로벌 행보 전체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되었다. 과연 투어는 이대로 중단되는 것인지, 아니면 대체 일정을 통해 재개될 수 있을지, 소속사와 배우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그의 모든 행보에 가시 돋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