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車 이용 확대 위해 힘쓰겠다
10일 충청남도 계룡시는 청사 내 전기차 충전소 6곳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장 7곳을 더 설치했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시의회 옆 주차장과 시청 우측 주차장 부근에 충전소를 설치해 민원인을 비롯해 모든 시민들도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소 추가 설치는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며, 시는 친환경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충전소를 설치했다.
또한 향후 주차장이 확장되면 친환경차 전용 주차장으로 더 많은 주차면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아직도 충전 인프라가 부족해 친환경차 이용이 쉽지 않다. 앞으로 충전시설 설치와 주차구역 확보 등 친환경 차량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