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 합류에 북한 화들짝 놀라..
한미 해병대가 치르는 연합 상륙 훈련에 영국 해병대 '코만도'가 사상 처음으로 합류하게 됐다.6·25전쟁 참전국인 영국이 훈련에 동참하게 되면서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선 대응능력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북한은 이번 3국 해병 연합훈련을 두고 '북침’을 위한 연습이라며 강도 높이 비난했다.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가 연합 상륙 훈련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만도 부대는 1664년 창설된 전통 있는 왕립 부대로, 1·2차 세계대전은 물론 6·25전쟁에도 참전한 역사가 있다.
영국 40코만도 브라보중대의 한 해병은 향후에도 한국 해병과의 협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은 한미영 3국 해병대가 함께한 이번 훈련에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특히 5년 만에 규모를 확 키운 상륙 훈련이 다시 실시되자 북침 의도가 있다고 강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