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척한 모습의 유아인, 논란 이후 50일 만에 나타나
유아인이 자신을 향한 마약 논란이 인지 50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경찰 소환 소환 조사에 참석한 가운데 최악의 경우 구속영장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유아인은 27일 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수척하고 가라앉은 모습으로 청사에 들어갔다.
비공개 소환 조사에 임한 그는 그를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고 곧바로 조사실로 걸어 들어갔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유아인의 마약 4종 투약 혐의를 장시간에 걸쳐 취조할 생각임을 밝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조사 이후 구속영장을 포함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다만 공범에 관한 수사는 아직 계획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